한솔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2020-07-20 hit.2,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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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병원은 지난 7월 16일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저녁 6시부터 열린 행사는 이동근 병원장을 비롯한 170여 명의 직원이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개원 기념식은 ▲국민의례 ▲미션비젼 및 우리의 다짐 낭독 ▲이동근병원장 30주년 기념사 ▲시상 ▲축사 ▲건배사 ▲개원 30주년 기념동영상 시청 ▲맺음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동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0년 12월 개원 이래로 지금까지의 창조와 도전의 30년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솔병원은 사랑과 감동의 10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직원 모두가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한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축사에서 “근무한지 21년 된 한솔병원이 어느덧 개원 30주년이 되었다. 지난 30년 동안 많은 도전과 극복을 이겨낸 것처럼 여러 직원의 사랑과 노력, 열정을 바탕으로 100년, 200년 그 이상으로 충분히 발전할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본원 복강경수술 센터 소장으로 재직했던 現 고려대 안암병원 김선한 암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한솔병원에 재직하던 당시, 이동근 병원장님이 제게 날개를 달아 주셨다. 복강경 수술을 더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소통’ 방법은 달라졌고, 점점 힘들어질 것이다. 따라서 100년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소통을 대비하고, 지난 경험을 토대로 능숙하게 헤쳐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상은 5년 장기근속상 7명과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수여한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특별공로상을 19명이 받았으며, 대장항문외과의 정규영 진료부장이 학술상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직원이 개원의 시작부터 현재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함께 3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한솔의 지난 역사와 미래를 향해 직원 모두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노력하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한솔병원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큰 만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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