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치핵은 항문 질환 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혈관, 평활근 및 지지조직 등으로 구성된 항문 쿠션이 늘어나 혹처럼 튀어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 변비와 배변장애
- 임신과 출산
-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 운동(골프, 등산,
에어로빅, 자전거 등)
- 가족력
특징
여성은 남성보다 외치핵이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으며, 반복되는 혈전성 치핵으로 인해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성은 항문 피부와 점막이 남성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성 치핵의 수술은 남성 치핵의 수술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외치핵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가 많고 여성의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붓기나 상처 치유가 지연되는 빈도가 남성에서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남성에서보다 더 세밀하고 조심스러운 수술이 필요합니다.
임신과 치핵
임신기간 동안이나 분만 후 임신전의 상태로 회복하기까지의 기간 동안 임산부의 50% 정도가 치핵을 겪습니다.
임신이 되면 황체호르몬의 작용으로 장의 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뱃속에서 아기가 자랄수록 복압이 증가하고 산모의 골반과 항문 주위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혈관이 더욱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배변 시 치핵 조직이 빠지거나 더 크게 만져지게 됩니다. 임신 중 발생한 치핵은 임신 후기에 더 심해지나, 분만 후에는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 원인
-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변비의 악화
- 호르몬 변화로 조직의 약화되어 혈전이 잘 생깁니다.
- 태아의 성장으로 인해 복부 정맥이 눌려 혈액 순환에 지장을 받기 때문에 항문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 순환이 늦어져서 혈전이 잘 생깁니다.
- 출산 중 과도한 힘을 주게 되어 높아진 혈관 내 압력으로 혈관이 터지면서 혈전이 잘 생깁니다.
증상과 치료
- 임신초기
- 변비로 인해 배변 시 통증 및 출혈을 보이는 치열 증상이 잘 나타나는데 약물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배변 시 불편감이 있으면 온수 좌욕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중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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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심해지지 않는 안정기로 충분한 휴식과 간헐적인 좌욕 등으로 유지해 나가면 됩니다. 혈전성 외치핵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면 좌욕을 하시면서 증상을 가라앉히는 노력을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로 좋아지지 않거나 너무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출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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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할 때 치핵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출산 후 임신전의 상태로 회복하기까지의 기간은 조직이 약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출산 3~4주 후쯤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의
치열이란 배변 시 치상선 아래쪽 항문을 덮고 있는 피부가 찢어지는 병입니다. 증상이 반복되면서 찢어진 상처와 노출된 내괄약근의 섬유화가 발생하며 항문이 좁아지게 됩니다.
원인
치료
- 급성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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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온수 좌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변비 완화제 및 통증 완화제가 포함된 약물 치료를 하면 상태가 호전됩니다.
- 만성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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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항문이 좁아지거나 농양(또는 치루) 등의 합병증이 생긴 치열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데 내괄약근의 일부분을 절개하여 항문을 넓히고 피부꼬리 및 치열 부위를 동시에 제거하는 방법으로 1박2일 정도의 입원으로 가능합니다.
정의
항문주위 농양이 항문주위 피부로 터지면서 염증이 시작된 항문샘과 피부 사이에 통로가 생겨 연결된 상태를 치루라고 합니다. 항문주위 농양의 70%가 치루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치열이 오래되어 염증이 생기면 치루가 되기도 합니다.
특징
- 여성의 치루는 단순치루가 복잡치루에 비해 더 많습니다.
- 젊은 여성에서 복잡치루가 발생했을 때는 염증성 장 질환이나 결핵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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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질루
주로 분만손상으로 발생하며, 염증성 장질환이나 악성 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직장과 질 사이에 치루가 생겨 변이나 가스 등이 질로 배출되는 증상이 보입니다.
속된 감염원은 질 쪽이 아닌 압력이 높은 항문 쪽이므로 항문 외과에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여성의 전 방부 괄약근은 남성보다 약하기 때문에 수술 시 괄약근 보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치료
항문주위농양과 치루는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항문주위농양은 지체하면 고름집의 크기가 커지면서 주위 조직을 손상하기 때문에 응급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치루의 종류에 따라치루 절개술이나 치루 절제술, 세톤법, 괄약근을 보호하기 위한 근충전술, 근판이동술의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정의
여성항문소양증이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긁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피부 감각을 말합니다.
원인
- 위생이 안 좋거나 반대로 심하게 씻는 경우
- 질염이 잘 발생하거나 그로인한 2차 감염
- 폐경기 여성
- 질 세정제로 인한 자극
치료
- 온수 좌욕을 통해 항문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좋고 항문에 자극되는 비누나 세정제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몸에 끼는 속옷은 피하고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음식은 피합니다.
- 설사가 심한 경우 지사제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고 변이 무르면 식이섬유의 섭취를 권합니다.
-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취침 시에 안정제나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합니다.
진료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내원 전 일정 확인 및 진료예약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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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화 진료부장
- 치질(치핵, 치루, 치열)
항문질환(항문농양, 한선염 모소동, 항문소양증, 콘딜로마, 항문용종, 항문·직장 거근증)
골반저질환(직장탈, 직장류, 변실금, 변비)
대장내시경(진단/치료)
의료진 정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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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주 |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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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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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화
- 치질(치핵, 치루, 치열)
항문질환(항문농양, 한선염 모소동, 항문소양증, 콘딜로마, 항문용종, 항문·직장 거근증)
골반저질환(직장탈, 직장류, 변실금, 변비)
대장내시경(진단/치료)
- 의료진소개
- 건강상담
- 진료예약
-
이정은 진료부장
- 치질(치핵, 치루, 치열)
항문질환(항문농양, 한선염 모소동, 항문소양증, 콘딜로마, 항문용종, 항문·직장 거근증)
골반저질환(직장탈, 직장류, 변실금, 변비)
대장내시경(진단/치료)
의료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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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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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토요일 진료: 1주차 8:00~11:00 / 3주차 11:00~13:30 |
- 이정은
- 치질(치핵, 치루, 치열)
항문질환(항문농양, 한선염 모소동, 항문소양증, 콘딜로마, 항문용종, 항문·직장 거근증)
골반저질환(직장탈, 직장류, 변실금, 변비)
대장내시경(진단/치료)
- 의료진소개
- 건강상담
- 진료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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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선 진료과장
- 골반저질환(변비, 변실금, 골반통, 직장탈출증, 직장류, 자궁탈출증), 복강경수술(대장암, 직장암, 탈장, 맹장(충수), 직장탈), 치질(치핵, 치루 치열), 항문질환(항문농양, 한선염, 모소동, 항문소양증, 콘딜로마, 항문용종, 항문·직장 거근증), 일반외과질환, 대장내시경(진단/치료)
의료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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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 진료 예약 가능하며, 진료는 12/2 (월) 부터 가능합니다. |
- 최영선
- 골반저질환(변비, 변실금, 골반통, 직장탈출증, 직장류, 자궁탈출증), 복강경수술(대장암, 직장암, 탈장, 맹장(충수), 직장탈), 치질(치핵, 치루 치열), 항문질환(항문농양, 한선염, 모소동, 항문소양증, 콘딜로마, 항문용종, 항문·직장 거근증), 일반외과질환, 대장내시경(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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