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식 진료원장,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 부회장 위촉 2019-05-07 hit.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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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춘식 진료원장이 지난 4월 2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에서 부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임기는 2019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이다. 1996년에 창립한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는 2017년 SAGES, EAES, ELSA등 각 지역 복강경국제기구연합체인 국제 복경강외과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Endoscopic Surgeons, IFSES) 회원국으로 가입해 학술적 성과와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전 세계 약 30개국 700여명의 국내외 내시경복강경 관련 의료진이 참석하여 다시한번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볼 수 있었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2009년 포브스지 한국 100대 명의 대장암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 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되었다. 또한 2018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유럽내시경복강경학회(EAES)에서 구연발표를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복강경 수술의 국제적인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해 왔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한솔병원 복강경센터장으로 2001년 국내 최초로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시작하여 현재 직장암, 탈장, 담석, 충수까지 복강경 수술의 영역을 넓혀 왔으며, 현재는 하나의 구멍을 이용하는 단일공복강경 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며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부회장으로서 내시경복강경 수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앞선 의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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