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시무식 2017-01-03 hit.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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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은 지난 2일 오전 7시 40분 전직원의 참여 아래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2017 정유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동근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을 상징하는 밝은 닭의 기운을 받아 2017년도 정진하며, 인증획득을 밑거름 삼아 또 다른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직원은 ‘미션 및 비전’,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비전 2020 대한민국 1등 소화기·대장항문전문병원’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솔병원 전직원은 올해에도 고객님들의 건강을 위해 진실 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신년사]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부지런하며, 명석하고, 창의적입니다. 특히,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을 상징합니다. 우리 한솔 가족 여러분 모두가 밝은 닭의 기운을 받아 2017년에도 정진합시다.
지난 한 해 한솔병원은 제2주기 인증을 준비하면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측면 모두에서 많은 개선과 변화를 이끌어냈고, 성공적으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17년에도 의료계는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증을 획득했다는 안도감에 휩싸여 멈추어서는 안 되고, 그것을 밑거름 삼아 또 다른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올해 한솔병원의 4대 핵심과제는 ‘병원성장, 지표관리를 통한 환자안전 강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사랑나눔실천’입니다.
첫째, 작년 병상가동률은 36%였습니다. 올해 10% 향상을 목표로 의료진 중심으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시경센터에서는 10월 ‘우수 내시경실 인증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작년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때처럼 의료진과 간호부가 하나 되어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직원 및 환자안전 보고체계 활성화, 검사실 TAT 관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 비율 등 각 부서에서 수립한 계획에 맞춰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지표를 관리해 주십시오. 한솔병원만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셋째, 내 소속 부서원들과의 화합, 나아가 타부서에 대한 배려가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부서간 협력으로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듭시다. 경영진에서는 직원 간 또는 직원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위해 고충처리창구를 운영할 것이고, 부서별 정원을 늘리는 등 인력안정화에 힘쓸 것입니다.
넷째,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리 한솔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바랍니다.
이와 함께 우리가 올해 꼭 실현시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위원회 안정화입니다. 경영진의 주도 하에 만들어지는 한솔병원이 아니라, 위원장 및 간사를 중심으로 여기 계신 직원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한솔병원을 이끌어나가 주십시오. 처음이라 서툴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스스로 창조해 나가는 한솔병원의 미래는 분명 더욱 밝을 것입니다.
한솔 가족 여러분,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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