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수술 (결장절제술, 직장 및 에스장절제술, 결장 및 직장전절제술) 건수가 10건이 넘는 전국 135개 병원을 대상으로 대장암 환자의 진료 적정성을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료 과정 부문, 진료 결과 기록 등 모두 22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각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해 의료기관별 평가등급을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세부 평가항목은 △구조부문에서는 치료 대응력(전문인력 구성 여부), △과정 부문(19개)에서는 대장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전 정밀검사,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 항암화학요법 암병기 기록, 수술 후 3개월 이내 종양표지자 검사 시행률, △결과 부문(2항목)에서는 평균 입원일수,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 등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한솔병원은 100점 만점에 96.63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병원급 의료기관의 평균점수가 84.21점인 것을 볼 때, 본원은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본원은 대장암 수술을 믿고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환자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한솔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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