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식진료원장, 세계탈장학회 발표 2012-04-07 hit.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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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춘식 진료원장은 지난 3월 28일~3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 5차 세계탈장학회에 참석하여 ‘전립선암 수술후 발생한 서혜부 탈장의 치료’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에 나섰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전립선암 수술 후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의 특징 및 복강경과 절개수술의 성적을 비교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발생원인에 대해 기존의 전립선암 수술후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의 유발요인과 더불어 복벽에 미치는 힘의 불균형이 탈장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탈장학회는 미국탈장학회와 유럽탈장학회가 2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연합 학회로,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1,500명의 의사가 참석하였고, 83편의 구연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정춘식 진료원장이 유일한 연좌로 참석해, 한국과 한솔병원의 위상을 높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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