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은 2일 오전 8시 전직원의 참여 아래 원내 강당에서 2012년 임진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 대장항문 질환 분야의 선도 병원이 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으며, 직원들에게 세익스피어의 ‘나’라는 시를 전하며 배려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직원은 다함께 미션 및 비전을 낭독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또한, 2012년 더 큰 비상을 꿈꾸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된다송 동영상’을 시청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2년 우리 한솔병원은 지난해보다 더욱 개선된 의료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2012 신년사 =

안녕하십니까? 한솔병원 대표원장 이동근입니다.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흑룡은 용중의 용으로 비상과 희망을 상징하는 영험한 동물입니다.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변화가 예견되는 올해, 흑룡의 강한 기운을 닮아 진취적이고 슬기로운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난해 한솔병원은 대장항문 질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공식 지정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소화기센터를 무사히 착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한솔병원 직원 모두는 이를 도약과 발전의 토대로 삼고, 2012년에는 보다 전문적인 진료방법과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대장항문 질환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창의적 발상과 적극적인 행동을 통하여 선도 병원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경쟁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우리 한솔병원은 전문병원답게 대장항문 질환에 대해서는 야간진료와 공휴일 진료, 응급진료를 시행하여 역동적인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환자를 ‘또 하나의 나’라고 생각하고 존중하고 배려할 것이며, 소통을 통해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 환자가 언제든지 찾아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우리는 더욱 능동적인 자세와 창조적 사고, 그리고 단결된 마음으로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 동안 베풀어주신 여러분들의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2012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