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수술> 현대의학에 경의를 표하며..

3달전 쯤 탈장수술받은 50대 여성입니다.
꼭 감사의 마음 전해야지..하고도 미루던 글을 지금에야 씁니다..

어렸을적 부터 있던 사타구니쪽의 멍울이
가래톳인지 알고 있었는데.. 생겼다 없어졌다 했었는데..
최근에는 아예 안없어지고..아프기까지..

대학병원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지인이 한솔병원이 전문병원이라고 추천해서 수술 받았습니다..

특진으로 의사선생님 뵙자마자..안도감이 느껴졌고..
대학병원처럼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고..
제가 겁이 많은데..불안감 없이 수술 성공적으로 받았고요..
수술끝나고도 아픈건 없었어요.. 아마도 간단한 수술종류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수술부위도 배꼽으로 해서 흉터도 없네요..
지금 그 부위를 만져보면서 멍울이 없어진게 항상 신기하고..현대의학이 이렇게 경이로운가 감탄하고 있습니다.

퇴원 며칠후 엄마 생신이라서..동생들이랑 엄마가 시골에서 문병차 오신다 하셔서..몸도 그다지 불편한데 없어서 제가 좀 무리하면서 음식 장만했더니.. 아랫부분이 부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겁나서 며칠 꼼짝않고 누워있었고..

일주일 지나면서 서서히 운동 열심히 하면서 ..몸 회복하는데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무런 증상이 없고..오늘도 등산 갔다 왔습니다..

선생님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춘식선생님...
인상도 너무 좋으셨습니다..

•　작성일　:　2010-04-25
•　이　 름　:　김O란

정성을 다하는 한솔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