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수술환자의 후기 2006-09-07 hit.3,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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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수술환자의 후기 • 작성일 : 2006-08-24 저는 언제인가도 모르게 생긴 탈장으로 고생을 한지 어언 2~30년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수술을 해야 만이 된다는 말씀을 듣고도 무섭고 두려움과 공포감, 주사기 등 병원생활상이 뇌리에 맴돌아서 미루고 또 미루고 지내오던 중 한솔병원을 알게 되었고 큰 용기를 얻게 되기까지 허경열박사님께서 믿음이 가는 힘을 주셨습니다.아무튼 한솔병원을 찾게 된 것은 지난 7일이었습니다. 허경열박사님을 만나서 상담을 하고 바로 마음변하기 전에 수술을 결정함과 동시에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이제 생각을 하면 제 생애 손가락 몇 개 안되는 결정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을 하는 당일 날 정말 겁이 났었고, 두려움이 앞을 가려서 떨리는 마음에 수술대위를 올라갔는데 언제 마취가 되었으며 언제 수술을 했는지도 모르게 환자분 일어나세요 라 는 말과 함께 더 누워 있으면 꾀병같다는 생각에 잠을 깨어보니 정말 거짓말과 같이 마음이 편하더군요. 수술부위는 전혀 아프지 않고 허리만 약간 뻐근한 느낌정도요. 그래도 수술을 했으니 몸은 살살 ...누워서 있는 동안에도 허경열박사님께서 몇 번인가 병실에 들르셔서 관심과 격려로 자상하게 말씀을 해 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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