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닫기
  • 간편예약
  • 대표전화
    02.2147.6000
    • 진료시간
    • 평일 오전 8:30 ~ 오후 5:30
    • 토요일 오전 8:00 ~ 오후 1:30 (토요일 점심시간 없이 진료)
    • 대장항문외과 야간진료
    • 월 ~ 금 오후 6:00 ~ 오후 8:00
  • 간편예약
  • 대표전화
    02.2147.6000
    • 진료시간
    • 평일 오전 8:30 ~ 오후 5:30
    • 토요일 오전 8:00 ~ 오후 1:30 (토요일 점심시간 없이 진료)
    • 대장항문외과 야간진료
    • 월 ~ 금 오후 6:00 ~ 오후 8:00
  • 간편예약
  • 대표전화
    02.2147.6000
    • 진료시간
    • 평일 오전 8:30 ~ 오후 5:30
    • 토요일 오전 8:00 ~ 오후 1:30 (토요일 점심시간 없이 진료)
    • 대장항문외과 야간진료
    • 월 ~ 금 오후 6:00 ~ 오후 8:00
  • 간편예약
  • 대표전화
    02.2147.6000
    • 진료시간
    • 평일 오전 8:30 ~ 오후 5:30
    • 토요일 오전 8:00 ~ 오후 1:30 (토요일 점심시간 없이 진료)
    • 대장항문외과 야간진료
    • 월 ~ 금 오후 6:00 ~ 오후 8:00
  • 건강정보
  • 이전 페이지

급성췌장염

2011-07-05 hit.990

◎ 정의
급성 췌장염은 담석, 음주, 대사 장애, 약물, 복부 손상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췌장선 세포(이자의 외분비 세포)의 손상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간질성 부종, 출혈 등을 유발하는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 원인
가장 빈번한 원인은 담석과 알코올이며, 급성 췌장염 원인의 60~80%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 외의 발병 원인으로는 수술이나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의 시술,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부갑상선기능항진증과 고칼슘혈증,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외상 및 종양 등이 있습니다.

◎ 증상
복통은 급성 췌장염에서 가장 중요한 임상 증상이며, 그 정도는 경미한 통증에서부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격심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꾸준히 지속되며, 위쪽 복부 또는 배꼽 주위에서부터 등쪽이나 좌측 옆구리로 통증이 뻗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똑바로 누워 있는 경우에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에 환자는 주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무릎을 끌어당긴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복통은 음식 섭취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가 보통이며 대부분 구역, 구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검사상 나타나는 급성 췌장염의 징후는 빈맥(100회 이상의 맥박)과 경미한 발열 등이 있고, 중증의 경우 저혈압 및 쇼크에 가까운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담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경우 또는 췌장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췌장염의 일반적인 징후는 아닙니다.

◎ 진단
급성 췌장염은 특징적인 임상 양상과 혈청 생화학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대부분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 췌장염은 경미한 임상 경과에서부터 중증의 경과까지 여러 가지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즉, 보존적 치료만으로 수일 내에 회복될 수 있는 부종 췌장염에서부터 췌장 괴사, 폐 손상, 온몸의 장기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다장기부전(multiple organ failure) 등이 동반되어 사망률이 약 30%에 이르는 괴사 췌장염에 이르기까지 그 임상 경과가 매우 다양합니다.

◎ 검사

급성 췌장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중 췌장소화효소의 농도가 증가하였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췌장소화효소 중 췌장염 진단에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은 아밀라아제(amylase)와 리파아제(lipase)입니다. 혈청 아밀라아제 농도가 정상치의 3배 이상 증가하고 특징적인 복통이 있는 경우, 침샘 질환이나 소화관 천공 등의 다른 원인이 없다면 급성 췌장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급성 췌장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췌장 상태와 합병증 동반 여부, 원인 규명과 감별 진단을 위해 여러 가지 영상진단법을 시행합니다. 복부 단순촬영 및 흉부촬영은 췌장염에 의한 장 마비 동반 여부, 늑막액 및 무기폐(atelectasis; 폐 전체 또는 일부분의 폐포 속에 공기가 없어지는 것) 등의 합병증 진단에 사용되며, 장 천공 등과 같은 질환의 감별 진단에 중요합니다. 복부초음파는 대체로 췌장염에서 부종에 의해 췌장 에코(파장)가 감소되고 췌장이 부어 있으며 췌장 주변의 액체 저류, 낭종의 존재 유무 등을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는 담석의 존재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담석 췌장염의 진단에도 유용합니다. 다만 복부 비만이나 췌장염에 동반될 수 있는 장 마비로 인해 장 내에 공기가 증가하여 췌장 검사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은 급성 췌장염에서 췌장과 주변 장기의 상황, 췌장 괴사 유무, 췌장과 후복막의 병리적 변화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영제를 사용하여 췌장의 미세순환을 관찰하여 췌장 괴사와 조직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췌장염 진단과 합병증 진단에 유용합니다.

이외에 급성 췌장염의 중등도를 판정하고 향후 경과 및 치료 결과 등을 예측하기 위해 일반 혈액검사, 혈당검사, 전해질 검사, 동맥혈 검사 등의 각종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 치료

췌장염의 치료는 수액 치료와 통증 조절 등 보전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45 (석촌동) 8 9 석촌역8번 출구에서111m
  • 진료시간안내
  • 평일 8:30 ~ 17:30
  • 토요일 8:00 ~ 13:30
  • 점심시간 13:00 ~ 14:00
  • 월 ~ 금 18:00 ~ 20:00 야간진료
  • *토요일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