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는 대부분 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라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육안적으로 뚜렷한 병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가 심해 약을 많이 복용한 환자에서는 “대장 흑색증“이라는 대장 점막의 색조변화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병을 시사하는 소견은 아니며, 복용중인 변비약제의 변경 또는 절제가 필요할 수 있고, 변비 예방을 위하여 평상시 충분한 수분과 식이 섬유소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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