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0현 환자 보호자 이0숙입니다.

엄마 용종 결과가 큰 문제 되지 않는다는 원장 선생님 말씀이 크게 눈에 들어 옵니다.
고맙습니다.
안도하게 되는 소식을 주셔서 고맙고,
요즘 병원들 예약 스케줄이　환자가 원하는 아무 때 될 수 있게 수월치 않다는 걸 아는데...
바로 살펴 주셔서 너무도 감사 합니다.

그렇게 큰 병원 원장님이신데도 퇴근 하시면서 되돌아 오셔 진료를 봐주시고...
일요일 회진까지 봐주시는 원장님.
환자로서 감사하고 큰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중국 청도에 와 있습니다. 낯에는 뙤약볕에 밤에는 열대야.. 그런 중에도 청도가
올림픽 조정경기 열리는 올림픽 도시라고 일주일 중 이틀은 전기를 제한 하는 군요.

공장 작업장만 전기 사용을 금하여 실내 에어콘을 쓰고는 있지만　더위를 살갗에 느끼면서 한국 소식에
연일 폭염이라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한솔병원도 더위와 씨름하시겠네요.

엄마가 병원에 입원 중인 날도 더운 날이었는데 병원은 쾌적했습니다.
엄마도 새볔녘에 운동삼아 병원 한바퀴를 돌아 보시고 " 좋구나"하시던데요.
연세가 높으셔서 여러번 병원 신세를 지셨기 때문에 병원환경에 늘 관심을 가지시거든요.

엄마께서 퇴원하는 시간에 원장선생님께 직접 인사드리고 가지 않느냐고 성화셨어요.
제가 일요일이어서 오전 회진하시고 퇴근하셨다고 말씀 드렸어요.

이동근 원장님, 더위에 건강하시고 한솔병원 모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중국 청도에서 이0숙 올림.

정성을 다하는 한솔병원입니다.